지난주에 연인과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 차 없는 뚜벅이라 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 편했습니다.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직원분들이 세심하게 안내해 줬습니다.
예약문자를 까먹어서 카운터에서 한참 찾았는데, 딱히 재촉하는 기색도 없이 오히려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해줘서 감동이었어요.
객실은 깔끔하고 무엇보다 깨끗해 새것 같았습니다.
그 다음은 창밖으로 보이는 야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이 맥주와 치킨을 까면서 넷플릭스 케데헌을 봤습니다.ㅎㅎㅎ
아침 조식도 좋았습니다.
그 정도로 퀄리티 좋을 줄 몰랐거든요.
든든하게 먹은 덕에 낮에 많이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가 특히 좋았습니다.
다음엔 가족과 함께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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