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세인트존스 호텔.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오션뷰 때문이었는데요, 방에 들어서자마자 창밖으로 탁 트인 동해가 펼쳐지는 순간, 진짜 모든 피로가 확 풀렸어요. 바다만 바라봐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 아침에 파도와 따뜻한 햇빛을 보며 눈 뜨는 그 기분이 정말 힐링 그 자체에요 ㅠ
호텔 서비스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직원분들이 하나같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내내 기분이 좋았고,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써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부대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따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카페, 편의점, 수영장까지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여행을 더 여유롭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힐링 그 이상이었어요. 내년에 결혼할 남자친구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거든요. 오랜만에 바다를 보면서 함께 웃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했어요. ????
짧았지만 깊게 충전할 수 있었던 여행, 그리고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의 오션뷰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며칠 더 머물면서 천천히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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